대전시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성평등 수준이 전국에서 최고로 우수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13년 기준 지역별 성평등 수준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대전은 복지와 문화정보 분야에서 1위, 의사결정 분야에서 2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경제활동은 6위, 교육직업훈련 분야는 7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의사결정 분야는 지난해 7위에서 2위로, 경제활동 분야는 10위에서 6위로 상승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안전부분을 뺀 나머지 부분에서 성평등 수준이 고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역 성평등지수는 여성가족부가 여성 정책을 측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