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원들이 대전도시철도2호선 건설에 대해 대체로 재검토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의원들과 도시철도2호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는데,
그 결과 재검토를 하자고 8명의 의원이 주장했고, 트램과 고가 방식에 대한 찬성은 각각 2명의 의원들이 찬성했습니다.
재검토를 주장한 의원들은 지방재정을 감당할 수 있을지와 후세를 위해 지하철로 재추진하자는 입장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트램과 고가를 주장한 의원들은 재정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도시경쟁력을 위해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