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동학대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서구와 유성구가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서구는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설치 및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유성구는 대대적인 어린이집 관리감독 강화에 나서는 한편 아동학대 행위 적발시 어린이집 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또 현재 강제사항이 아닌 CCTV 설치 확대를 위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