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장대동 일원 10만 5천여 제곱미터에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대전시는 KAIST와 충남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첨단산업 중심의 혁신형 강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울산 등 5개 지역과 함께 첨단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산업과 상업, 주거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용지 입지가 가능하고 용도지역·용적률 상향과 녹지율 완화, 산업시설용지내 연구·교육시설 입주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됩니다.
대전시는 빠르면 내년도 상반기에 산업단지를 지정하고, 2018년 하반기 부터 분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