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아파트 전세기비율이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은행이 부동산정보사이트에서 발표한 11월 전국 아파트 전세·매매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며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69.6% 조사됐습니다.
이는 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지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점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은 71%, 세종 54.6%, 충남은 74.8%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주택매매가격 변동률은 전국이 평균 1.71% 상승했고, 대전 0.39%, 세종 0.82%로 낮게 상승했으며, 충남은 2.74%로 상승세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