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밤 대전 유성네거리서 차에 치인 2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다 끝내 숨졌습니다.
숨진 21세 조 모양은 당시 정상적인 교통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조 모양은 치인 즉시 중태에 빠져 119구급대에 의해 을지대병원 응급실로 실려갔고, 치인 차량도 상당한 파손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던 조 모양은 깨어나지 못하고 새벽에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가해 차량 블랙박스를 입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제보 송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