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전 노은 3·4지구만을 전담하는 순환버스 노선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노은 3·4지구, 반석동 주민들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114번, 116번 노선이 반석역을 경유하지 않아 도시철도와의 연계성이 떨어지고 배차간격이 길어 버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행복드림 Bus-Day 현장대화'를 개최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노은 3·4지구, 반석동 주민들을 위한 버스노선 개편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현재 노은 3·4 지구에는 114번과 116번 두 개의 버스노선만이 운행중이며, 원내차고지에서 노은 3지구 좀점까지 운행하는 114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25분으로 10대의 버스가 하루에 52회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안산동에서 월평주공아파트까지 운행하는 116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30분에 달하며 8대의 버스로 하루에 40회 운행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