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변동, 대덕 신탄진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에 포함됐던 정비구역이 총 24개에서 12개로 변경됐습니다.
대전시는 '제1회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해 도마·변동지구 및 신탄진지구 도시재정비촉진계획안을 조건부 가결 했습니다.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는 당초 17개 정비구역에서 7개소로 줄어들게 됨에 따라 주택 재개발 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주택세대수는 당초 2만 6천여 세대에서 9천 6백 99세대로 축소되고, 최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대덕구 신탄진지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비구역을 7개에서 5개 구역 3만 3500㎡로 축소해 정비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