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와 CJ 헬로비전 충남방송 등 지역 케이블 3사가 충남경찰청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충남경찰청 중회의실에서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CMB 김경진 본부장과 CJ헬로비전 김성구 대표, 티브로드 문진환 대표 등과 김양제 충남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파급효과가 큰 케이블TV를 통해 교통안전과 4대 사회악 근절 등 주요 치안 시책을 공동 홍보해 국민 공감대 형성과 언론사의 경찰 홍보 참여로 치안 파트너쉽 공유라는 큰 목표아래 이뤄졌습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 케이블TV 3사는 그 동안 치안 시책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그럼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과 방송사 관계자의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 김양제 청장 / 충남지방경찰청
“경찰이나 공무원이나 언론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목표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의 이익, 주민의 행복,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목표 지향점이 똑같은 업무를 추진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김경진 본부장 / CMB 대전방송
“앞으로도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서 충남경찰의 소식과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적극적으로 같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