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한 CMB대전충남 시민기자단 뉴습니다. 우리 지역의 대표 미디어 기관인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개관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3주년 기념 특강부터 시작해서 SNS 축하 방송까지 시청자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있었던 그 현장을 한민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오는 7월 1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3주년 기념파티가 열렸다고 합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미디어교육과 사업을 진행하는 공공기관 인데요.
▶ 현경림 팀장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일반 시민들이 미디어를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교육, 체험, 장비, 시설 대관을 해주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기관입니다. 2014년 7월 16일 개관을 했고, 올해 3주년을 맞이해서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해서 미디어를 체험해보고 배워볼 수 있는 기관입니다.
3주년을 맞이하여 오후 4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요즘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한 특강부터 통통 튀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실시간 생방송 체험 등 미디어에 관련된 행사들로 꾸며졌습니다.
▶ 재리마이즈(이재림) / SNS 크리에이터
대전에 이런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고요.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저의 실력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줘서 개인적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름을 그리는 화가 박석신과 시를 노래하는 가수 정진채 의 콜라보 드로잉콘서트.
홍순성 1인 미디어 기업대표의 토크쇼까지 미디어에 관련된 특별한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세 돌을 축하합니다”
다양한 행사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어 먹는 포트락 파티, 대시미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행사분위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던 행사였습니다.
이상 시민기자 한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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