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이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충남 공주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보안등을 확대 설치합니다.
설치대상 학교는 공주교대부속초등학교를 비롯한 9개 학교이며, 보안등 19개소의 설치를 통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도모합니다.
한편 시는 학교 주변의 안전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주변 단속활동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충남 논산시가 혹서기 기간동안 대둔산 수락계곡을 확대 개방합니다.
수락계곡은 선녀폭포, 수락폭포와 마천대를 오르는 등산 코스 등과 함께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방문하는 논산의 대표적인 휴양집니다.
시는 장마철 계곡물이 불어나는 기간을 제외하곤 수락계곡을 항시 개방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서천군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시엔 10만 원의 과태료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와 함께 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전면 교체해 주차불가차량과의 식별을 보다 용이하게 할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유행성출혈열 예방을 위해 충남 금산군이 오는 8월 집중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접종권장 대상자는 농부나 군인 등 직업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집단과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들입니다.
1개월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해야 하며, 군 보건소나 면 보건지소를 통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CMB뉴스 이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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