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8VSB, HD알뜰형 TV 서비스가 각 가정뿐 아니라 영업점과 병원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CMB HD알뜰형TV가 몰고 온 변화의 바람에 지역 곳곳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현상필 기자입니다.
CMB의 HD 알뜰형 TV 서비스가 대전지역 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 되면서 또 다른 파급 효과들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존 아날로그 신호에서 디지털 신호로 전환되면서 시청자들의 TV 시청에도 큰 변화가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대전 서구의 한 전자제품 매장입니다.
최근 CMB에서 HD 알뜰형TV 서비스를 시행하자, 디지털TV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셋톱박스 등 별도의 장비 없이도 디지털 TV의 장점을 크게 끌어올린 HD 알뜰형 TV.
이 HD 알뜰형 TV 서비스가 지역 소비자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최임명 매니저 / 대전 둔산 전자랜드
“최근에 들어서 CMB에서 고화질의 영상을 고객님들께 제공해드리고자 진행하고 있는데, 디지털TV가 변화되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을 디지털 세상에 접근하는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MB HD알뜰형 TV가 몰고 온 변화의 바람은 비단 전자제품 판매점 뿐 만이 아닙니다.
대전 유성구의 한 대형병원.
환자들의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고자 디지털 TV를 구매했음에도, 제대로 된 활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상파를 제외한 나머지 채널들이 아날로그 신호로 송출 됐기 때문인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CMB가 HD알뜰형TV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디지털 TV의 활용도는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 채명희 / 세종시 대평동
“병실에 오래있다 보니 무료한 시간을 방송을 보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화면도 깨끗하고 잘 나오고 있고, 환자들이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양재범 / 대전시 신탄진동
“쉬는 시간에 진료 받는 시간 외에는 주로 TV 많이 보고 있죠. 심심하니까. 아날로그 신호에서 디지털 신호로 바뀌어서 화질이 좋고, 환자들이 보기에도 편하고 좋습니다.”
병원 관계자도 디지털 방송 전환에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 신택수 차장 / 대전 유성선병원
“입원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불편사항과 애로 사항을 듣다보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굉장히 좋아졌다는 의견을 많이 주고 계십니다.”
CMB HD알뜰형 TV가 몰고 온 변화의 바람이 지역 곳곳에 적지 않은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CMB뉴스 현상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