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김지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충남 공주시 웅진동과 신풍면에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웅진동은 2008년 산성동과 웅진동이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주민들이 하나되는 자리가 열려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습니다.
신풍면은 체육대회와 더불어 옛 마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새마을사업 등이 전시되는 제4회 추억의 사진전도 함께 개최했습니다.
충남 보령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횡단보도 앞에 그늘이 없는 네 곳에 햇빛을 막아주는 파라솔을 시범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장소는 수청사거리 2곳과 동대사거리 2곳이며, 그늘막은 지름 5m 규모의 파라솔로 햇볕과 소나기를 가릴 수 있도록 준비됐습니다.
보령시는 운영 효과를 분석해 농촌지역 버스정류장과 학교 주변에 파라솔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충남 논산시는 지역 25개 초등학교 학생 2,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휠체어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 내용은 장애와 장애유형의 이해, 장애발생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강사가 사고경험을 전해주고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교육해 장애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남 부여군이 백제문화제 관람객들의 주차편의 증대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포함한 행사장 주변 18곳의 주차장을 개방합니다.
또한 신리 주차장에서는 행사기간 매일 오후 2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에 백제마보무예체험공연이 열리며 정림사지 주차장에서도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지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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