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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뉴스][리포트] 미래를 여는 소통의 장, 2017 논산 타운홀 미팅

기자이민정

등록일시2017-09-21 19:04:17

조회수3,986

교육/경제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논산시가 2017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펼쳤습니다. 지역의 정책과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열띤 토론과 투표까지. 다채로운 소통이 펼쳐졌던 현장을 이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 이민정 기자
논산시에서 개최되는 타운홀 미팅 현장입니다. 올해의 경우 ‘바로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란 주제로 1300명의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참여민주주의형 미팅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논산 타운홀 미팅에 제가 직접 참여해봅니다.


회의가 개최된 연무관 내붑니다.
학생부터 어른, 시민과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눈에 띱니다. 
참여한 이유도 가지각색입니다.


▶ 전영실 / 충남 논산 양촌면 부녀회장
평소에 저희 시장님께서 양촌면을 위해서 많이 애써주셨고, 저희도 논산행정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오늘 이런 행사에 초대돼서 같이 의견도 나누고 이야기도 (하려고 왔어요.)


▶ 한순이 / 시민참여위원
논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 참여를 했고요. 이렇게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우리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서 많은 반영을 해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전개됐던 논산시 타운홀 미팅.
올해엔 주요 정책과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1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특강을 진행한 2부로 나눠 이뤄졌습니다.


눈에 띄는 방식은 테이블마다 놓여있던 리모컨을 통해 이뤄지는
실시간 투표였습니다.


2016년 타운홀 미팅에 관한 평가와 함께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확정된 4개 의제에 대한 투표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즉석에서 이뤄진 시장과의 1대 1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은 보다 쉽고 빠르게 자신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탑정호.운동을 다니는 데 조금 더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논의 방식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시 행정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변소희 / 충남 논산 연무읍
이런 작은 소도시에서 시장님께서 이런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시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잘 없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여기에서 과연 어떻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궁금해서 왔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고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타운홀 미팅을 주최한 시 역시, 활발했던 쌍방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단 의견을 밝혔습니다.


▶ 황명선 시장 / 논산시 
시민 여러분들이 시장으로서 또 제가 시민으로서, 시장과 시민으로서 서로 의사소통을 통해서 시정에 대한 참여를 하게 되는데요. 무엇보다도 시민이 주인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주제로 이렇게 많은 정책 제안들을 받았는데요. 내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논산정책의 기틀이 된 2017 논산 타운홀 미팅.

개최 이후 최대 규모, 최다 인원이란 의의와 함께
다양한 소통이 오갔던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 이민정 기자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보다 밀도있는 행정을 실현하려는 논산시. 논산시가 앞으로 펼쳐나갈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기대됩니다. cmb뉴스 이민정입니다.

( 영상취재: 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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