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외출하기 좋은 날씨인 가을에는 대전 곳곳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행사가 한창입니다. 대전 대동 새들뫼2단지 아파트는 멀리 가지 않고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에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열었습니다. 주민 한마당어울림 축제 현장을 김지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행사장을 둘러싸고 열려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나온 아이들도 고사리 손으로 물건 파는데 열중입니다.
▶고은지 / 대전 동구 대동
“우리 동네에서 아나바다 축제도 하고 체험도 해서 엄청 좋고, 다 같이 옷도 나눠주고 해서 정말 재밌어요.”
▶고미지 / 대전 동구 대동
“우리 마을에 이런 장터가 열려서 매우 좋고, 이웃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은 대전 동구 대동에 위치한 새들뫼2단지 아파트!
아나바다 장터 뿐 아니라 부녀회에서는 부침개와 떡볶이, 잡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바디페인팅과 수공예품 만들기를 열어 주민들이 먹고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됐습니다.
▶임인묵 소장 / 대전 대동 새들뫼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매년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중고제품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재활용과 공유, 경제 체험의 행사입니다. 또한 작은 음악회, 아나바다, 나눔 장터, 주민동네방네, 노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입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주민 한마당이 되길 기대합니다.”
▶장승미 부장 / 대전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대동 새들뫼 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서로 나누고, 서로 돌아보는 귀한 주민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나눌 때 행복이 더 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이 어둑어둑해지자,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작은 음악회도 열렸습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을 마치고 돌아온 주민들은 가정과 가까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소리를 듣고,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저녁식사도 즐기면서 편안한 휴식을 즐겼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평소 이웃들과 인사를 잘하고, 어르신을 공경해온 주민들과
이웃들을 위해 봉사정신을 발휘해 온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김이철 / 대전 동구 대동
“특히 CMB에서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장소를 제공해준 우리 임차인대표회의 모든 관계자분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마음과 마음 하나하나가 다 열거돼서 정말 마음에 좋은 양식이 돼서 오늘 행사가 즐겁게 되길 바랍니다.”
▶이성대 송민준 / 대전 동구 대동
“이번에 주민 아나바다 행사를 했는데, 예전보다 할 것도 많아졌고, 방송국 분들도 많이 와서 정말 재밌고 보람찬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고 저번보다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을 위한 축제를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동 새들뫼2단지 아파트!
이웃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동 새들뫼2단지 아파트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CMB뉴스 김지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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