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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뉴스][리포트] ‘약하지 않고 강인하게’ 올해는 약물청정 대회 될까?

기자김지동

등록일시2017-10-24 14:28:15

조회수5,933

사회/스포츠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매년 전국체전마다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되는 선수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번 체전에서도 페어플레이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종목에 대해 도핑테스트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약물 없는 대회가 될 수 있을까요? 김지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1년간 갈고 닦은 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표출해내고 보상받는 전국체전.
선수들 간에 정당한 경쟁을 장려하기 위해선 도핑테스트가 필수입니다.


전국체전은 약물 청정 대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 95회 대회부터 도핑테스트를 확대하고 있는데,올해에도 대회기간동안 7백여 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핑테스트에 필요한 시료 채취 시 도핑검사동반인이 선수와 화장실을 동행해  소변 외의 이물질을 넣거나 바꿔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확인합니다.
 

선수와 감독관이 서로 지켜보는 앞에서 시료를 확인하고 봉인해
검사 결과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채취된 시료는 약 3개월가량의 검사기간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대한체육회로 통보됩니다.


▶ 이새롬 주임 /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도핑검사부
등위검사는 말 그대로 상위입상자를 대상으로 하고, 랜덤검사인 경우에는 축구나 농구같이 선수가 여러 명인 단체종목인 경우 입상 선수들 중에서 숫자 표를 통해서 선정하는 경우가 있고...


이 밖에도 도핑이 의심되는 선수나
이전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시료를 제공했던 선수에 따라서는
표적검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김지동 기자 / 케이블TV 공동취재단
도핑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오게 되면 선수 개인의 기록은 물론,
메달과 내년도 전국체전 출전권까지 박탈당하게 됩니다.
올해 체전에서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승부가 마지막까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케이블티비 공동취재단 김지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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