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시청자가 만든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꾸는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이런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여자중학교 송국 TGMB의 서지민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
학생들은 마치 군인이라도 된 듯 군복을 입어보고 총을 겨누어보기도 합니다.
또 나만의 자동차를 디자인하여 자동차 운전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청소년 위캔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실습과 진로 탐색활동 프로젝트입니다.
▶ 조정현 팀장 /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
“직업 체험관에서 직업 체험을 한 후에는 우리 친구들이 이곳에서 체험을 통해서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나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는 공간입니다.”
대전 위캔센터의 직업체험관은 18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체험 하나의 이용시간은 90분입니다.
어떤 직업체험을 할지 고민이라면 ‘드림톡톡’이라는 적성검사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검사를 하여 자신의 홀랜드 육각형의 직업군에 따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추천해주어 더욱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안 민 / 청란여자고등학교
“청소년 위캔센터에 가서 여러 가지 진로탐색활동을 했는데 그 시간에 저의 적성과 재능을 알아갈 수 있었어요.”
이처럼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는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의 진로활동을 체험한 대전여자중학교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 75%, 보통 15%, 불만족10%로 학생 대부분이 진로체험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유영미 강사 /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
“저희 체험관에서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 왔을 때, 각각 본인들이 판단할 수 있는 수준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각기 다른 상황을 가지고 모의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서지민 / 대전여자중학교방송국 TGMB
“이처럼 대전청소년 위캔센터의 ‘우리는 잘할 수 있다’라는 작은 취지가 청소년들의 꿈에 날개가 되고 있습니다. TGMB뉴스 서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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