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대전시청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함께 소통하는 우리’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귀시설 회원들의 공연 및 정신장애우 작품 전시·판매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화 ‘달라질 수 있을까요’가 상영됐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해석이 담긴 ‘우리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은 모든 정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를 위해 대한신경정신학회에서 2001년에 지정돼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영상취재 백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