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이신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대전시 서구 변동이 ‘따뜻한 겨울나기 사례관리대상자와의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갖고,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맞춤형 복지 사업 설명과 병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기업과 기관에서 보내온 과일과 쌀, 김치 등의 후원물품을 사례관리자에게 전달했습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사례관리자 김 모 씨는 “겨울을 앞두고 종합선물세트를 받았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가톨릭 운전기사 모임인 ‘사도회’가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대덕구에 기탁했습니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충남 서천 부내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께 안마를 하고, 간식을 선물하는 등 봉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 위해 준비한 ‘치어리딩’과 ‘탬버린 댄스’, ‘꼭두각시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준비해 온 생활용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부내초등학교는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졸업식을 앞둔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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