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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품이 쏟아진 2017대전국제아트쇼

기자장보승

등록일시2017-11-24 18:34:05

조회수6,755

문화/건강/과학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미술과 해외미술의 교류의 장인 2017대전국제아트쇼가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참여해, 다양한 미적체험을 할 수 있는 국제미술 박람회에 장보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한 자리에서 각 색의 붓이 뻗어 나가자, 글자와 그림을 담은 아름다운  캘리그라피가 순식간에 흰 도화지에 담깁니다.

글자에 산수화를 더한 캘리그라피 서체는 몽화 양영 작가 작품의 특징입니다.


▶ 양영 협회장 /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
이번 작품의 콘셉트는 그리고, 쓰고, 새기는 작품전시를 했습니다. 각 작품의 이미지라든가, 대전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를 작품화해서 콜라보로 표현한 것이 제 작품의 주된 요지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글씨의 생명력과 이미지를 넣어서 글씨가 딱딱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자유로운 느낌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보승 / CMB 대전방송
2017대전국제아트쇼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 내외를 포함한 유명 작가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2017 대전국제아트쇼는 180여 개의 부스에서 전 세계의 20여 개국과 대전 유명 작가들을 포함해 다양한 미적체험을 할 수 있는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 이영우 회장 / 대전미술협회
대전국제아트쇼는 5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 18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외국작가 20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청년작가를 비롯한 우리나라 유명한 작가들과, 폴란드나 덴마크, 스웨덴 등 유명한 화랑관장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젊은 청년 작가들의 합리적인 가격의 그림을 많이 보고 가고 있습니다. 볼만한 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전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전시회를 관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람객들은 미술가가 어떤 작업을 했는지, 또 어떠한 작품인지를 작가와 오고가는 대화를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작품을 관람하는 일차적인 소통이 아닌, 작가와 자유롭게 대화해 풍부한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김선태 작가
작가라면 형태와 색, 결국에는 관객이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작품을) 좀 더 단순화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그 갈등 사이에서 나오는 작가의 표리, 그 것이 중점이 됩니다. 여기는 갤러리메르헨에서 나왔습니다. 양순원 작가와 유근영 작가, 그리고 저 포함해서 세 명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대전국제아트쇼는 많은 관람객 유치와 미술시장이 형성되는 등 대전 미술계의 변화와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양세히 관장 / 대전 갤러리메르헨
대전에서 미술시장이 150여개의 부스와 많은 작가 분들과 화랑이 한 곳에서 모이기 쉽지가 않은데,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미술시장의 자생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전국제아트쇼.
지역민들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를. 미술인들에게는 지역과 국내를 넘어 세계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CMB뉴스 장보승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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