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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면접타파 ‘호수돈 여자고등학교’ 편ⵈ 대입 면접 제대로 준비하자!

기자이혜선

등록일시2017-11-29 17:20:18

조회수5,993

교육/경제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수능이 끝나고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남은 마지막 관문 면접.
CMB 프로그램 면접 타파가 호수돈 여고를 찾아 실전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취재에 이혜선 기자입니다. 


<기사>

정중한 노크 후 문이 열리고 한 학생이 들어옵니다. 
면접의 첫 질문인 자기소개를 시작합니다. 
긴장한 탓에 잠시 말을 머뭇거리지만 금새 용기를 내 또박 또박 자기소개를 이어나갑니다. 

대입과 취업 등 면접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학생들의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면접 타파가 호수돈 여자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 심수연 /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
아무래도 친구들끼리 하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고, 지적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가 국어 교육과에 지원을 했는데 참다운 교사 상이 뭐냐고 물어봐 주셔서 다시 한 번 교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가 뭐였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자신감과 열정은 성공적인 면접의 지름길.
두 번째 질문이 이어지고, 승무원이 꿈이지만 영어영문학과에 지원하는 이혜원 학생은 남들과는 다른 지원 동기를 자신있고 소신있게 대답합니다. 

▶ 이혜원 /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뭐 하러 열심히 해서 영어영문학과에 가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만약 제가 면접에 간다면 꼭 받아보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요. ‘학력이 좋으신데 왜 승무원에 지원하게 되셨나요?’ 라는 질문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런 질문에 대해서 저는 ‘좋은 학력으로도 승무원이 가능하고, 이런 진학을 통해 직업에 대한 투철함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라는 대답을 하고 싶습니다.    

면접타파 멘토들은 성공적인 면접 준비를 위해 자신과 준비하는 학과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많은 모의면접 연습을 통해 어떤 질문이든 당황하지 않고 원활하게 답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혜원 /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
전에는 담임선생님들과 또는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보통 학생들이 이런 걸 준비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면접 타파라는 것을 통해서 면접을 대비해볼 수 있고 그리고 또한 어떤 질문이 오겠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인 거 같습니다. 

지원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면접팁을 전하고 있는 이민영 아나운서와 김지연 선생님. 

떨리는 마음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김지연 교사 /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
교실에서 봤던 그런 모습과 또는 사뭇 달랐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장소에서 대학을 목표로 면접을 준비하고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데 저희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돼서 굉장히 기쁘기도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멋진 20대를 마무리 짓는 그리고 여러분의 목표한 비전을 꼭 이루는 2017년도 그리고 새로운 2018년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파이팅 

실전모의면접을 준비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걸 깨달을 수 있었던 면접타파 호수돈 여자고등학교 편. 


이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CMB 뉴스 이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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