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대전·세종지역에서 일감 부족과 인건비 부담으로 가동을 멈추는 공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대전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7.4%, 세종은 10.4% 감소했습니다.
반면 재고는 대전과 세종 각각 3.3%, 26.5% 늘어 생산이 줄고 재고가 쌓이는 전형적인 내수 불황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이 경영위기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내수활성화 정책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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