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대전 북부지역에 장애인들을 위한 공립특수학교가 추가로 건립될 전망입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4일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 했습니다.
국토부가 내건 조건은 환경평가 2등급지 원형지 보존과 녹지율추가 확보 방안 등 5가집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조건부 5가지 모두 해결 가능해 이달 중 시설결정 변경 협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특수학교 과밀화 해소와 북부지역 거주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옛 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에 총 3백17억을 투입해 오는 2021년 3월 공립 특수학교를 개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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