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김형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충남 보령시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개선과 인프라 확충, 무료환승체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 분야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창과 함께 보통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도시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충남 계룡시가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주 동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근무를 진행합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방학을 이용해, 이들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과 직속기관, 도서관 등에 배치돼 행정과 사회복지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충남 부여군이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민원행정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로 동시 실시한 평가에서 특히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군은 지난해 민원방문처리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민원사전심사제와 민원 후견인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민원처리 예고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충남 금산군, 설맞이 용품 합동단속 실시 충남 금산군이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민생활 보호와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제조·가공업소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 대해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합니다. 단속내용은 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위생상태 등 부정행위를 사전차단 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CMB뉴스 김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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