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대전의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할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됩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에 대해 이달 중 총사업비 협의 조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초 1단계 사업비는 국비 1천 4백 85억원을 포함해 2천 1백 7억원으로 책정됐으나, 오정역 환승시스템 건설 반영으로 사업비가 더 늘어났습니다.
대전시는 총사업비가 타당성 재조사 요건인 20%를 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와 협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 중 총사업비 협의 조정을 완료한 뒤 2월 기본계획 확정·고시하고, 3월 중 중앙재정투자 심사를 받을 계획이며, 오는 6~10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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