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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문화 소식

기자장보승

등록일시2018-01-12 19:20:58

조회수5,333

문화/건강/과학

■ CMB 대전방송 뉴스


신년을 맞아 바쁜 시간을 모두 보내고 계실 텐데요.
이번시간에는 무술년을 맞아 개띠작가들이 합심해 개최한 견공 전과
대덕오케스트라의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CMB문화톡톡 장보승기자입니다.

 

보라색과 회색의 물감으로 찍혀진 작품에, 개와 의복을 담은 두 개의 형태가 그림에 담겨져있습니다.

또한, 물감을 실선처럼 겹겹이 쌓아서 또 따른 개의 형상을 만들어 냅니다.

 

▶ 장보승 / CMB 010-4680-9654
2018 황금개띠 무술년을 맞아, 개띠 작가들만의 독특한 견공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생활 속의 다양한 소재들로 의인화 된 개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또한 58년생 개띠부터, 70년과 82년생 개띠 작가들만의 세대 모습도 그림에 투영됐습니다.
 
인구 100만이 넘어 치열하게 살았던 58년 생 개띠 작가들의 작품과  경제 부흥기 출생의 70년 생 개띠 작가들의 자유분한 모습을 개의 모습을 그림에 각각 담아냈습니다.

 

▶ 손소정 큐레이터 / 롯데갤러리
이번 전시는 무술년 개띠 해를 맞아 준비한 전시회입니다. 대전․충청지역의 개띠 작가 10분을 초대해, 개를 소재로 한 작품전으로 마련했습니다. 개는 가장오랫동안 인간의 곁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그런 존재로, 때로 그들의 삶은 우리의 삶과 비견되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반려의 대상으로 가족과 같은 존재로 여겨져서, 많은 분이 친근하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띠 작가들이 만들어 낸 동시대 미술 속에 표현된 개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인간의 고단한 삶을 돌아보고 위로할 수 있는 개띠작가들의 견공展 만나볼수 있습니다.

 

경쾌하면서도 열정적인 음악이 오케스트라 연주회의 막을 올렸습니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멜로디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입니다.

신년 오케스트라에 걸맞게 서곡과 폴카, 왈츠가 힘찬 지휘와 함께 아트홀에 울려 퍼집니다.

 

▶ 임인성 단장 / 대덕오케스트라
저희 대덕오케스트라는, 지난 2000년도에 창단해서 해마다 2회의 정기연주회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8년 동안에 연 2회 정기연주회를 하고 있었고, 올해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해서 신년음악회로 연주회를 하고 있습니다.

대덕오케스트라는 역사가 오래 된 민간연주 단체로 꾸준히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 출신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 또한 펼쳐졌습니다. 

 

▶ 김정훈 / 세종시 조치원읍
해마다 이렇게 공연을 오게 되었는데, 이 전에 놓쳐서 인터넷 검색 후에 오늘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공연 볼 때마다 항상 행복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 장예지 / 대전시 유성구 궁동
교수님이랑 친구랑 같이 연주회를 보러 왔습니다. 교양을 많이 쌓을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 권유리 / 세종시 새롬동
이렇게 연주회 온 건 처음인데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음악회와 미술 전시회 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문화행사.

 

(영상취재 : 이승주)

 

▶ 장보승 / CMB 010-4680-9654
신년을 맞아 대전지역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준비돼있습니다.

 이 문화행사를 통해 뜻 깊은 무술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CMB뉴스 장보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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