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 밖에 나가면 눈이 답답하고 목도 칼칼해지죠.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도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며 우려를 갖고 지켜볼 정도인데요. 이번 시간,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미세먼지’로 생기는 질병의 증상들을 알아보고, 대처하는 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정진규 과장과 전화로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1. 먼저, 실제 ‘미세먼지’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은지 그리고 그 분들이 어떤 증상들을 호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그렇군요. 미세먼지 입자 크기가 워낙 작아서 몸 곳곳에 침투하기 쉬운 걸까요? 구체적으로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까?
3. 요즘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도 많죠. 건강한 사람들도 주의해야겠지만, 혹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은 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4. 그렇군요. 그럼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네, 오늘 들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미세먼지를 조금이나마 예방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정진규 과장과
미세먼지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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