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나라사랑 문학으로 전시되다!

기자장용자 시민

등록일시2018-01-22 19:18:25

조회수3,916

문화/건강/과학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부여군 은사면 에서는 한국전쟁과 분단으로 의미가 더 특별한 문학관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단문학의 자료와 정기가 서려있는 문학관을 장용자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부여군 은산면 경둔리에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배경으로부터 탄생된 특히 한국전쟁과 분단으로 인해 그 의미와 전개가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문학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분단된 국가로서 많은 분단문학의 자료와 보훈의 정기가 서려있는 보훈문학관을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 조규남 관장 / 보훈문학관
“여기 보훈문학관이 위치한 경둔리는 6.25전쟁당시 만 오천 명의 피난민들이 이곳에 대피해서 하나도 피해를 입지 않고 전쟁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호국보훈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그런 장소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보훈문학관은 보훈을 테마로 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학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양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에 문학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전쟁의 아픔 민족의 수난사 불굴의 투혼으로 나라를 지켜낸 민족의 강인한 투지를 고양시키는 동시에 남북분단의 슬픔을 그려낸 문학작품과의 만남을 통해 잊지 말아야할 우리 역사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황영희 / 관람객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문학관이 있는 것을 보고 정말 뜻 깊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전쟁을 문학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휴전이 체결된 지 어느덧 70년 긴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이 휴전국가라는 사실을 잊고 살고 있는데요. 분단국가라는 특별한 환경인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념의 형태를 떠난 보훈의 의미가 풍성한 문학으로 꽃피워지길 기대 해 봅니다.

시민기자 장용자입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유성구 #대전 대덕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Copyright (c) by cmbdj.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사진제목
충남 부여, 스마트팜으로 새로운 활력 찾다배지훈 기자 [2024.01.22] [892]

[아나운서]정보 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을 손쉽게 재배하고 생산성까지 늘린 미래형 농업, 이른바 스마트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특히 충남 부여는 스마트팜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정체됐던 부여의 농업에 새로운 ..more
오선정의 힐링 테라스, 23일 오전 8시 본방송박현수 기자 [2024.01.19] [3,540]

[아나운서]CMB 건강정보 프로그램 ‘오선정의 힐링 테라스’가 23일 오전 8시 본방송됩니다.[기사]지난 시간에는 척추를 강화하고 복부의 체지방을 줄여주는 앉아서 척추좌우비틀기 운동을 배운데 이어,이번 시간..more
들꽃으로 길을 묻다 사진전 개최이덕성 시민 기자 [2024.01.18] [3,654]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들꽃과 사람들이란 동호회에서 지난 1년간 전국에서 담아온 각종 야생화 사진 60여 점을 선정해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들꽃으..more
탈북민 다큐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VIP 시사회 개최박현수 기자 [2024.01.18] [4,108]

[아나운서]지난 17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VIP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기사]홈초이스가 투자, 공동배급한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 인권 문제를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입니..more
CMB 우리 동네 클라스, 세종의 따스한 손길 편… 19일 ..박현수 기자 [2024.01.18] [3,465]

[아나운서]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프로그램, CMB 우리 동네 클라스, 세종의 따스한 손길 편이 19일 오후 4시 본방송됩니다.[기사]이번 시간에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아 이웃의 정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키고 작은 행..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