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포츠를 미리 과학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동계스포츠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올림픽 종목도 스크린을 통해 직접 체험도 해 볼 수 있는 있는데요.
이용현 시민기자의 보도입니다.
올림픽 종목인 컬링을 스크린으로 체험해 보고 있습니다.
또 증강현실을 활용해 올림픽 메달을 매고 시상 체험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리 경험해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2월부터 펼쳐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동계올림픽의 스포츠를 미리 과학으로 만날 수 있는 국립 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해 열려 ICT 문화올림픽과 다양한 체험 전시물을 통해 동계스포츠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 과학 원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크린 컬링은 작은 공간에서 실제 경기장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 특별전 관계자
여기는 컬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인데요. 미니 컬링은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작게 코스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끝에 있는 스크린 컬링이라는 체험존인데요. 세계 최초로 개발 중에 있으며, 지금 올림픽 시즌을 맞아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크린 컬링의 장점은 41미터가 되는 실제 컬링경기장에서 할 수 없는 것과 가져올 수 없는 것들을 작은 공간인 실내에서 할 수 있도록 미니 사이즈로 만들고 컬링을 스크린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VR을 통하여 선수의 시점으로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창올림픽 미디어 스케치 존에서는 그림을 색칠하면 그 그림이 실제 경기 영상으로 변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전시였습니다.
또 균형감각 잡기 체험과 스케이트 날 비교, 올림픽 매달과 성화봉이 실물로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 박수빈 / 대전시 중구 선화동
과학관에 왔더니 신기한 것들도 많고 평창올림픽에 관한 것들도 많아가지고 재미있었고 신기했습니다. 평창올림픽 한 달도 안 남았는데 평창올림픽 참가하는 선수들 힘내세요.
▶ 관람객
원래 놀러 올 목적으로 왔는데요. 와서 평창올림픽 연계행사가 있어서 들르게 되었는데 평소 모르던 스포츠 장비들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 관람객
평창올림픽을 못 갈 것 같아서 이곳에 와서 체험해 보려고 왔는데, 지금 체험해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과학 원리도 알 수 있고 다른 체험들도 해보았는데 TV에서는 선수들이 쉽게 하는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너무 어려워서 많이 놀랐어요.
▶ 관람객
세종시 근교에 체험할 수 있다는 곳이 있다는 점이 너무 행복합니다. 평창까지는 못 가지만 우리 선수들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그리고 세계적인 행사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합니다.
▶ 관람객
미끄럼틀을 타고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을 때에 너무 아팠지만 재미있었어요. 평창동계올림픽 파이팅!
▶ 관람객
엉덩방아를 찧었지만 재미있고 증독성이 있었습니다.
▶ 관람객
미끄럼틀을 타면서 자주 넘어지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파이팅!
전시장 야외에는 작은 얼음 미끄럼틀과 이글루가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 특별전 관계자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은 올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람객이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올림픽종목들을 과학적으로 체험하는 공간들이 많습니다. 관람객들이 오셔서 많은 체험을 하시고 올림픽도 응원해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용현 시민기자
평창올림픽에 숨어져 있는 과학 원리를 이곳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오셔서 체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시민기자 이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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