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에는 사립유치원이 1백 70여개가 있는데요. 2018년 사립유치원 연합회를 이끌 제 20대 연합회장에 이영화 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이 원장은 아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전미내 시민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이영화 세명유치원 원장이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 신임 연합회장은 취임식에서 사립유치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우리의 아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어 "유치원에서도 무상급식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자치단체 등과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습니다.
또한 학급당 인원이 줄어드는 등 아이들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무상급식을 확대해서 대전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게끔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대전시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임기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 신임회장은 또 사립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는데요. 2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 신임회장에 대한 기대감과 축하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 한혜영
축하드립니다! 이영화 회장님 앞으로 우리 대전 (사립유치원) 연합회가 기대됩니다. 원장님의 넘치는 에너지로 우리 (사립유치원) 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올해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사립유치원에 노후화된 교육기자재 교체 및 확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2018년 1차로 5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정하고, 사립유치원 58개원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유치원 교육기자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열악한 유치원 및 소규모 유치원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에 교육기자재 예산을 지원해 교수학습의 질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신임회장이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 훌륭한 인재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유지해서 다양하고 폭 넓은 지원을 받아주기를 바랐습니다.
▶ 이취임식 참여자
대전 사립유치원연합회 이영화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청하는 자세로 귀 기울여 듣고 적극 소통하겠습니다. 사립유치원연합회를 많이 지지해 주세요.
대전의 어린 꿈나무들을 키워내는 사립유치원의 회장인 만큼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기대해봅니다.
CMB 시민기자 전미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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