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설 명절이 다가오면 택배 물량이 급증하곤 합니다. 먼 곳에 사는 누군가와 정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일 텐데요, 최근 우리지역에서는 이 택배 물품들을 상습적으로 노린 피의자가 검거됐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에서 열린 사건 브리핑 현장에 황주향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화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황주향 기자?
1. 우선 이 사건이 궁금합니다. 설 명절에 택배 물품들을 노린 이 피의자, 정확한 경위는 어떠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검거 된 것인지 알려주시죠.
2. 그렇군요. 그런데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이게 대낮에 일어난 일 같거든요. 도대체 어떻게 수사망을 피해 왔길래, 작년부터 200여 차례나 이 절도 행각이 가능했던 겁니까?
3. 대범한 절도행각을 벌였지만, 결국 거리에 있는 CCTV나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지는 못했군요. 이번 설 명절에도 집 비우시는 분들 많을 거 같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 방법이 있을까요?
네,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품들도 많은 데다가 관리도 소홀해지다 보니 이런 도난·분실이 많아지는데요. 오늘 전해드린 내용들 잘 참고하셔서 더 이상 유사한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내용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황주향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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