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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집대성’ ,삶의 질 높은 대전을 위해 노력하는 박범계 국회의원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02-14 19:05:12

조회수11,557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그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CMB 대표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날카로운 시선과 깔끔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범계 국회의원을 만나봤습니다. 취재에 김형식 기잡니다.

 

<기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시간에는 법조인 출신 국회의원인 박범계 의원을 만나봤습니다.

판사출신 국회의원 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박범계 국회의원.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순탄치 않은 길을 홀로 묵묵히 걸어온 시간이 있었습니다.

 

▶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 을
질풍노도의 젊은 패기와 사춘기 아버지가 없는 것에 대한 자각 등 그래서 혼돈과 방황으로 고등학교 2학년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 사실을 아버지 역할을 대신하는 할아버지에게 알려 드리질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할아버지께서 워낙 성정이 강하신 분이고 정말 대쪽 같은 분이셔서 (자퇴 사실을) 1년 동안 숨겼습니다.

 

검정고시 후 대학에 입학한 박 의원은 대학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 했으며, 졸업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사법 연수생 시절 자치위원회 잡지편집장으로 있던 박 의원은 우연히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인터뷰하게 됐는데,

 

그것이 훗날 박범계 의원이 정치권에 진출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 을
하루에 그냥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금 저희 당에 정치적 동료가 돼 있는 분이 탈당을 갑자기 하는 것을 제가 기사를 접하자마자 바로 사표를 쓰고 법원장께 제출하니까 “박 판사, 당신 돌았나?” 이러시더라고요.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 지지율이 14%인데 아무도 대통령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도와드리러 가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그는 국민들과 호흡하며 숨 가쁜 나날을 지내왔습니다.

 

적폐청산위원장 활동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활동, 더불어 민생예산 확보 등 여러 정치적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그 중 박 의원은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의 비리를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기소하는 독립기관을 신설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 을
법원도 그렇고 검찰도 그렇고 법무부의 조직 문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군대 문화에 버금갈 정도의 위계질서, 인권이 존중되지 않고 또 내부의 치부는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숨기고 덮는 데만 급급합니다. 그리고 그 엄청난 검찰들의 비리 사건들이 이어졌잖습니까? 검사가 잘못하는 것은 누가 수사를 하느냐, 법조계 내가 자정하지 않고 누군가 잘못이 있으면 그것을 제대로 수사하고 단절을 해야 하는데 법원 검찰 내부에 맡겨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들어 잖아요. 그래서 공수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한 박 의원은 국정활동뿐 아니라 자신의 지역구인 서구 발전에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2년 연속 대전시 역대 최고의 정부 예산 확보와 대전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설립 등

 

대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 을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 저를 가슴속에 안아 주시는 것을 생각하면 그 은혜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박범계로 시민 여러분들 가슴 곁에 늘 남아있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전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번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전 발전에 힘쓰고 있는 박범계 국회의원.

새롭게 시작하는 2018년에도 그의 정치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의 대전의 행복과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열정을  CMB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CMB 뉴스 김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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