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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유성구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 사업설명회 개최

기자이명숙 시민

등록일시2018-02-27 18:23:05

조회수4,584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대전 유성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이해하고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명숙 시민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8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신청 예정자 및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업취지 설명, 사례 소개, 공모사업 신청 절차 안내 등으로 실시되었습니다.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주민 간 소통 및 화합을 통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유성구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전년도까지는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 일반지역을 포함한 구 전역으로 확대 추진합니다.

 

▶ 김진선 /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저희는 벼룩시장을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요. 단지 안에 조그만 놀이 같은 행사가 될 수 있게 저희 임차인 대표 분들이 모여서 음식을 만들어서 어르신께 대접을 해들이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같이 벼룩시장에 나와서 놀이도하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해보려고 이번 지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주민모임 단계에 따라 씨앗·줄기·연합 사업으로 나누어 지원되며 사업 신청이 용이하도록 제출 서류도 대폭 간소화 하였습니다.

사업 신청 자격은 유성구에 거주·활동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가능하며, 마을소식지 제작, 나눔 장터, 공동 육아 등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면 가능합니다.

구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여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공동체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길순희, 홍점자 / 대전시 유성구 진잠동
기타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동네 분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음악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처음 마을공동체사업을 하는 이런 유성구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저희는 이 씨앗사업이 꼭 저희한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유성구청 4층 일자리추진단을 방문하여 마을공동체담당자에게 직접 접수하거나, 전자메일(kbsun01@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단체에게는 가점 5점이 부여됩니다.

     

많은 유성구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훌륭한 사업 구상안으로 응모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살기 좋은 유성구를 가꾸는 일에 일조를 하시길 바랍니다.    
시청자 기자 이 명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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