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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소식

기자박현수

등록일시2018-03-02 19:47:29

조회수4,850

사회/스포츠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짧고도 긴 겨울이 지나고, 설레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시즌도 어김없이 돌아왔는데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대전시티즌과 한화이글스 선수단 소식. 그리고 봄 배구를 확정 지은 삼성화재의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대전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소식 박현수 기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수 기자! 

[답변] 네, 박현숩니다. 

▶ 박현수 기자 / CMB대전방송 

1. 먼저, 대전시티즌 소식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2부 리그 최하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대전시티즌이 스타플레이어 출신 고종수 감독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게 되죠? 

[답변]
네, 축구특별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대전시티즌은 지난해 11월, 고종수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이자, 대전과 인연이 깊은 고종수 감독은 지난 부진을 씻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가장 먼저 동계훈련에 돌입하는 등 흐트러진 조직력을 보완하기 위해 힘썼는데요. 국내외에서 진행됐던 전지훈련에서 고감독이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은 수비 실책이었습니다. 대전은 지난 시즌 무려 60점을 실점하고, 승리는 단 6번에 그치며 2부 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만큼 감독은 선수들에게 패배의식을 지우고, 자신감을 많이 불어넣어줬습니다. 
지난달 24일이죠. 2018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출정식에서 제가 고종수 감독을 직접 만나 데뷔전을 앞둔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고 감독은 “설레고 많이 긴장도 되지만, 즐기는 경기. 그리고 재밌는 축구를 통해 대전시민들과 행복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기나 긴 부진을 겪었던 대전시티즌. ‘고종수 매직’으로 올 시즌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한편, 대전시티즌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의리의 CMB대전방송이 올 시즌에도 어김없이 대전시티즌의 홈 전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3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부천FC와의 홈 개막전. 오후 2시 45분부터 저희 CMB스포츠를 통해 만나보시고요. 
올 시즌에도 저희 CMB스포츠와 함께 대전시티즌의 생생한 경기,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2. 네,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야구도 3월 말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레전드 출신 한용덕 감독과 함께 스프링캠프 훈련 중인 한화이글스 선수단 소식도 전해주시죠. 

[답변]
네,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소화중인 한화이글스는 한용덕 감독 지휘 아래 올 시즌 선전을 위한 굵은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이글스는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탄력적인 훈련을 위해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4번의 연습경기를 치르고, 또 부상을 줄이는 자율적인 훈련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부분이 시범경기. 더 나아가 정규리그에서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1군과 2군으로 나눠 이원화 된 경기 운영을 예고했던 한용덕 감독은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에는 다양한 선수 운용을 하겠다고 밝혔었는데요. 이번 훈련을 통해 베테랑 선수들의 강점을 더 극대화시키고, 신인 선수들을 발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는 3월 9일까지 진행되고요. 선수단은 3월 10일 귀국해 13일부터 시범경기를 갖습니다. 

3. 마지막으로,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며 지난 시즌 아쉬움을 딛고 봄 배구를 하게 됐습니다. 삼성화재의 V리그 우승 가능성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답변]
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며 2년 만에 봄배구를 하게 된 삼성화재지만, 아직 정규리그 순위를 확정짓지 못 했습니다. 
지난 2월 27일,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0대 3, 셧아웃 패배를 당한 삼성화재는 2위 사수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현대캐피탈의 우승이 확정된 상황에서 이제 남은 경기는 3경기. OK저축은행, 우리카드와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통해 2위 자리 사수를 위한 승점을 쌓아야 하는데요.
하지만, 대한항공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5라운드부터 6경기 전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에게 가장 큰 산이 될 것 같은데요. 2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두 팀의 팽팽한 순위 싸움은 정규시즌 끝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재 선수단의 피로도가 많이 쌓인 만큼 하루 빨리 2위를 확정 짓고 휴식을 취해야 할 것으로 필요해보입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리시브가 크게 흔들리며 아쉽게 패배한 경기가 많았던 만큼 수비조직력을 보완하는데 조금 더 집중해야 우승 가능성도 높아질 듯 합니다. 
만약, 삼성화재가 정규리그에서 3위를 할 경우, 오는 16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고요. 2위를 확정짓게 되면 18일부터 플레이오프 3경기를 갖게 됩니다. 

대전지역을 연고를 둔 프로스포츠 구단이 새로운 감독과 올 시즌을 맞는 만큼 좋은 결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박현수 기자와 대전지역 프로스포츠 소식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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