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박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 복지만두레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습니다.
오정동 복지만두레 김영재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남대학교 김영수 전 사무처장이 대학발전기금 36만 5천 원을 모교에 기탁했습니다.
김 전 사무처장은 학교를 떠난 지난 2011년부터 매일 1천 원씩 모아 7년째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다른 퇴직원들도 같은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충남 계룡시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15개 노인정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습니다.
밑반찬 나눔은 지역 노인정 가운데 식생활이 열악한 환경에 처한 곳에 매월 지원하는 행사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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