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은 요즘, 서구 도안동의 한 유치원에서는 약 100여 명의 졸업식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형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손도손 자란 고사리손이 이렇게 자라. 오늘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의 첫 졸업식입니다.
지난22일 서구 도안동의 한 유치원에서 약 100여명의 졸업식 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는 아이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3년 동안의 활동영상 과 졸업증서 및 상장수여, 원장님 말씀, 졸업식 노래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 양영자 원장 / 000유치원
유치원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졸업을 하면 미래 주인공으로 꿈을 이루고 훌륭한 인물이 되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이날 양영자 원장은 졸업생 이름을 한 명씩 불러주며 축하해주고 졸업증서 및 상장으로 교복액자사진 학용품을 선물로 주었으며 앞으로 유치원을 더 발전시켜 자녀들이 우리 유치원을 생각하면 행복해지고 우리 유치원에서 졸업한 것에 대하여 궁지와 자부심을 가져 초등학교에 입학해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공부 열심히 하여 모범 학생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 박인화 / 학부모
3년 동안 잘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유치원만 다니고 싶다고 학교 가고 싶지 안다고 했는데, 잘 준비 해 주신 덕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준비 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부원장님 그리고 선생님들 너무 감사 합니다.
졸업식이 끝날 무렵 졸업노래에 아이들과 선생님은. 작별의 순간이 아쉬움을 달래며 금세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졸업사진 앨범과 부모님의 축하 꽃다발을 받고 이젠 해어질 시간입니다.
▶ 한유림 선생님 / 000유치원
우리친구들 3년 동안 유치원생활 건강하고 즐겁게 마쳐준 것 축하해.오늘 우리 친구들 졸업 했는데 학교에 가서도 지금처럼 씩씩하고 용기 있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해요. 어른이 돼서도 언제나 사람들에게 베풀줄 알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할게. 사랑해 친구들 사랑해!
끝으로 2013년 개원한 이 유치원은 올해로 5회 졸업생을 배출 했으며창의 인성 교육의 명문으로 사회에 나아가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당당한 모습으로 이 세상을 향해 나아갈 미래 성장 동력의 주역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민기자 이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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