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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집대성' , 소통과 균형을 자양분으로 '협치' 를 일구는 정진석 국회의원

기자이민정

등록일시2018-03-06 18:09:15

조회수3,876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그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CMB 대표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소통과 균형을 자양분삼아 협치라는 토양을 일궈나가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만나봤습니다. 취재에 이민정 기잡니다. 

<기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시간에는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4선 의원 정진석 의원을 만났습니다. (c.g out) 

막힘없는 소통과 활발한 행동으로 소신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정진석 의원. 경찰관 출신이자 선배 국회의원인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웠습니다. 

▶ 정진석 국회의원 /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전국을 돌아다니며 전학 다니고 이러는 게 좀 불편했지만 어떻게 보면 제가 성장과정에서 지역적인 편견이나 이런 것 없이 좀 더 큰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그런 소양을 키웠지 않는가. 
 
대학 졸업 후 15년 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정치세계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그이기에, 국회의원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왕관의 무게를 막중하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 정진석 국회의원 /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제가 2000년도부터 국회의원을 했지만 그 전에는 국회를 출입하는 기자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대학 졸업 후에 30년 동안을 정치권 언저리에서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제는 어엿한 중견의원이 된 지금도, 그는 정치인생의 이정표가 되었던 아버지의 첫 마디를 잊지 않습니다. 

▶ 정진석 국회의원 /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2000년도에 제가 처음 당선됐을 때 (아버지께서) 뱃지를 달아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정치인은 말로 살고 말로 죽는 거다’ 침착하고 신중해라, 말에 욕심을 내지 말라고 늘 말씀하셨어요. 

스스로를 절제하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는 정진석 의원. 
분과 초를 다투는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정치신념을 지켜나갈 수 있는 이유입니다. 

▶ 정진석 국회의원 /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정치를 왜 하는가. 이것은 끊임없이 자문해보는 물음입니다. 힘들 때마다 어려울 때마다 이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되죠. 저도 거울보고 묻습니다. 정진석 너는 정치를 왜 하느냐. 스스로를 절제하고 자제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패착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스스로 자기성찰을 하는 자세가 언제든지 필요하다. 

힘을 합쳐 잘 다스려 나간다는 ‘협치’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정진석 의원에게, 협치는 단어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을 통해 여야가 소통하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오늘도 정진석의원은 협치의 정신을 마음에 새깁니다. 

▶ 정진석 국회의원 /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협치’ 라는 게 ‘역지사지’ 해야 가능하잖아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협치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아량과 배려가 부족한 것이 정치권의 현실입니다. 중간의 공동선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제 정치적인 소양으로 배어있으면 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행동하는 정진석 의원의 궁극적인 정치목표는 
진보와 보수라는 양 날개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대한민국입니다.  

▶ 정진석 국회의원 /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소프트웨어를 바꿔야 할 때가 되었다. 결국 토양은 균형, 진보와 보수가 양 날개로 펄럭여야 한다. 그래야 멀리 갈 수 있어요. 한 쪽만 날개를 펄럭여서는 곤두박질 칠 수밖에 없고. 두 개의 수레바퀴가 함께 돌아가야 수레가 굴러갑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협치의 정신을 실천하는 정진석 국회의원의 이야기는 CMB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CMB 뉴스 이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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