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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디딤돌 역할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03-06 18:09:09

조회수4,668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나눔과 배려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디딤돌이 되는 프로그램, ‘CMB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 이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첫 시간에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삶을 통해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황수영씨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김형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사회적으로 힘든 소외계층과 약자들을 함께 돕고 배려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시작된 디딤돌 프로젝트.

디딤돌은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됐습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도움을 전해 주는 ‘CMB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 의 첫 녹화가 진행됐습니다.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김승진 본부장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직접 나섰습니다. 

김 본부장은 ‘PD가 만난 사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을 만나봤던 경험이 있는 만큼 

지역의 이웃들이 사회진출에 나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김승진 본부장 / CMB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디딤돌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어떤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도움을 주는 계단이나 디딜 수 있는 매체를 뜻합니다. 그래서 저희 프로그램은 이웃에서 많이 소외 받고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그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분들과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하게 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디딤돌 첫 화의 주인공은 황소영 씨

지체장애를 가졌지만 눈먼 아버지를 모시며 함께 살아왔습니다.

6년 전 CMB 다큐희망 프로그램를 통해 황씨 모녀의 삶이 방송을 통해 지역민들에 안방에 전달됐습니다. 

방송출연 이후 이웃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도움으로 황 씨는 어엿한 도서관 사서로 성장했습니다.

▶ 황소영 
저는 제가 장애가 있지만,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못한다고 생각을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 있게 살라고, 어려워도 성공할 수 있으니까 그냥 앞으로 부딪히라고 못해도...

아버지 황수동씨는 딸이 포기하지 않는 삶을 통해 현재의 삶을 살 수 있었다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황수동 
제가 작년도에 졸업을 했어요, 2017년도에 맹학교 전공과를 3년, 그래서 공부를 5년 했습니다. 오늘날은 졸업을 하고 경로당 할머니들 안마를 다니고 있습니다. 

각박한 삶 속에서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지역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디딤돌의 시작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소외계층의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 하는데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백운섭 회장 / 대한SNS운영자협회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많은 분을 위해서 저희 대한SNS운영자협회가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오영훈 교수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디딤돌이라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좋은 희망을 줄 수 있고, 더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좋은 자원들이 매우 많습니다. 자원들을 잘 연계를 해서 그 아이가 좀 더 성숙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 성장하길 바랍니다. 디딤돌 파이팅!

‘CMB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은 희망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할 계획입니다.

▶ 김승진 본부장 / CMB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CMB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희가 지역에 있는 (소외된) 여러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드릴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빛이 돼줄 ‘CMB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

지역사회에서 소외 받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디딤돌은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CMB뉴스 김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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