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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네팔시인 번역시로 문화교류

기자장용자 시민

등록일시2018-03-06 20:04:34

조회수4,645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CMB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대전시내의 한 레스토랑에서 한국과 네팔시인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등이 함께하는 귀한 시 낭송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장용자 시민기자입니다.  

대전시내의 인도네팔레스토랑 사가르마타에서는 네팔한국문화센터가 주최한 한국과 네팔시인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등이 함께하는 귀한 시 낭송회가 열렸습니다. 양국의 문학가들이 서로의 시를 번역해 낭송하는 모습에서 벅찬 감동과 훈훈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특별한 시간을 찾아 가 보았습니다.

▶ 먼주 구릉 대표 / 네팔한국문화센터
“오늘 이렇게 시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낭송회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한국 분들도 네팔 분들도 모두 기뻐해 주셔서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열고 싶습니다”

한국과 네팔시인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24편의 시를 한국과 네팔시인이 각각 팀을 이뤄 한국어로 번역된 네팔시는 한국시인이 낭송하고 네팔어로 번역된 한국시는 네팔시인이 낭송하여 각자의 시를 2개의 언어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특히 양국의 시인들은 시를 통한 서로의 교감에 벅찬 감동과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김준태 / 시인 
“한국과 네팔사이의 그 연결을 위해서 우리가  새로운 세계로 열어 갈 수 있습니다”

▶ 쁘라모드 사랑 / 시인
“네팔의 문학과 한국의 문학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우리가 여기서 생각하고 있는데 한국 문학인들하고 (네팔)시인들이 만나고 우리가 나중에도 이런 일을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9월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한국 네팔문학축전에 앞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문학인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한국과 네팔 문화교류의 바탕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큰 디딤돌이 되길 기대 해 봅니다.

시민기자 장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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