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이신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서구 탄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 도시락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의 모범청소년을 위해, 그동안 모은 행사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습니다.
‘희망 도시락 콘서트’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개최한 자선음악회로,
관객들이 지불한 음식 값의 일정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형식의 콘서트입니다.
이충열 위원장은 공연에 참가한 봉사자와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 풍물단이 정월대보름 행사 수익금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유성구에 기탁했습니다. 홍정환 동장은 “수익금을 기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성구는 기탁된 수익금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관내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굿뜨래 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문명재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의 꿈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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