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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팡파르 울렸다...돌아온 축구의 계절

기자황주희 시민

등록일시2018-03-09 18:57:56

조회수5,439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K리그2의 개막으로 프로축구가 대전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대전은 대표이사와 감독 등 이번시즌을 앞두고 교체하며 시민구단의 자존심의 되찾겠다는 계획인데요. 목표를 위해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황주희 시민기자입니다.

 

<기자>
평일보다 따뜻해진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부터 삼삼오오 어울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경기장을 채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즐기는 가족단위 팬들도 눈에 띄었다

 

경기장 밖 광장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습니다.

미니축구와 미니골프를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입구부터 맞이했습니다.

선수들의 유니폼과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도 마련됐습니다.

 

최고 인기가 많았던 코너는 선수들의 팬사인회 현장
19세 이하 대표팀 주역이였던 김세윤 선수, 이지솔 선수, 안동민 선수가 나서서 더욱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 임하영 / 대전시 서구 둔산동
친구가 오자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신기해요. ‘이런 사람들이 축구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잘 생겼어요. (앞으로) 잘 했으면 좋겠어요.

 

▶ 이동준 / 세종시
대전시티즌 선수들 보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일단 사인을 받아서 기분이 좋고 경기장에서만 선수들을 볼 수 있었는데, (팬 사인회를 통해) 선수들을 직접(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꼭 우승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경기장은 대전시티즌의 홈 개막전을 보기위해 구름관중이 몰렸습니다.

팬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에 차 보였습니다.

이번시즌을 앞두고 예전 대전시티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고종수 감독과 김호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선수단에도 대폭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스타트 라인업에서도 지난해와 다른 선수들이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초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포프에게 선제골을 먹혔습니다.

그러나 열정적으로 따라붙던 대전시티즌은 프리킥 상황에서 윤준성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그러나 1대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0분, 공민현에게 실점하며 대전은 결국 쓰라린 패배를 안으며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90분간의 치열했던 경기에 대전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 홍진아 /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저는 처음부터 축구에 관심이 많았고, 평소에도 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놀다 보니까.. 축구에 점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예전부터 (자주) 축구 경기를 보러 왔다 갔다 해서 이번에도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지금처럼 해줬으면 좋겠어요.

 

한편,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 부천의 경기에서는 걸그룹 '라니아'의 하프타임 공연이 펼쳐졌고, 또 '삼겹살데이'를 맞아 33명에게 3만원 상당의 삼겹살 상품권도 제공하며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쳐 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전달했습니다. CMB시민기자 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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