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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고 있는 대전... 이대로 괜찮은가?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03-14 19:57:35

조회수4,763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역사회의 이슈를 체크하고 토론하는 시사 정보프로그램 ‘CMB 김화영의 이슈앤이슈’. 이번 시간은 쇠퇴의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지역의 부분들을 짚어보며 대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김종혁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지역사회의 이슈를 체크하고 토론하는 시사 정보 프로그램 김화영의 이슈 앤 이슈.

'150만 명' 대전시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인구 150만 명 선이 붕괴에 대한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유성 온천의 쇠퇴, 초등학생 감소, 청년들의 인구 유출 등 쇠퇴하는 대전의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구 감소를 꼽았습니다.

대전의 인구 자연 증가는 2012년부터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출산율 저하를 꼽았습니다.

인구가 도시의 경쟁력을 뜻하는 만큼 줄어들고 있는 대전의 인구에 대해 우려섞인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 우희창 대표 /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근본적인 문제는 인구문제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사실 저희가 계속 꼬리에 꼬리를 잇는 이슈라고 하지만 대전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 유성 혹은 보문산이 쇠락한다는 것, 학교 문 닫는 것, 다 출발점은 아이를 안 낳는 것입니다. 출산 문제는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하는데 이것이 가능하겠냐는 것입니다. 계속 악순환이 되는 거죠.

 

▶ 김흥규 대표 /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피플
우리가 모두 다루는 모든 이슈들이 사실은 밀접한 연관되어 있는 문제이고 접근하는 방법이 다른 거지. 사람이 사는 사회에 복합적이고 융합적인 문제입니다. 교육문제와 주거문제 조금이나마 더 좋은 환경 속에서 가르치고 싶은 욕구에 부동산 문제도 들썩들썩 거리면서 복합적인 것입니다.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다.

쇠퇴하는 대전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비전과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중에서 저 출산율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해 해결할 수 있는 파격적인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 김흥규 대표 /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피플
1년에 한 20조씩 국가의 5%줘서 결혼한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준다. 결혼을 많이 할 것이고 경기도 좋아지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어떠한 것이나 반대 작용아 작용하지 이 충분히 상상해볼 수 있지 않나...
대전의 인구 감소는 세종시의 출범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인구 감소에 대해 국가적인 문제로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화영 국장 / 대전 CBS 보도제작국
어찌됐든 지금 당장 대전이 150만이 무너졌지만 여러 가지 지리적여건 생활여건이 좋기 때문에 인구 감소를 크게 걱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국가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으니 출산이 줄고 있으니 대책은 필요해 보입니다.

 

지역의 모든 이슈를 거침없이 진단하는 시사 프로그램 김화영의 이슈 앤 이슈.
한 주간 화제였던 지역사회의 키워드에 대한 논의를 김화영의 이슈 앤 이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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