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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르는 대전도시철도, 개통 12주년, 문화를 품은 소통창구를 향해…

기자이신회

등록일시2018-03-19 19:52:46

조회수3,883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개통 1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대전 시민의 발이 돼주며, ‘무사고 성과’도 달성했는데요. 일상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의 소통공간으로 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신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2006년 3월 16일 개통한 대전도시철도가 어느덧 개통 12주년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의 누적 이용객 4억 2천만 명은 대전 시민이 1인당 280회 이상 이용한 수치로, 도시철도는 명실공히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12년간 지구 둘레 500바퀴에 해당하는 2천만km를 운행하며 ‘무사고 운행’의 성과를 달성했고, 도시철도는 이동교통수단을 넘어, 일상 속 행복을 나르는 시민들의 소통공간을 향한 기지개를 켰습니다.

수송을 위한 장소에서 문화와 힐링의 소통공간으로의 확장은 대전시문화원연합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습니다.

▶ 김민기 사장 / 대전도시철도공사
우리 대전도시철도는 개통 이후 지구 500바퀴를 달리면서 무사고로 운행된 것처럼, 오늘 협약을 계기로 문화 도시철도와 생활문화 정책에 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행보는 선택과 집중의 견고하고 획일화된 공식을 탈피해, 균형과 상생, 다양성을 품은 공공복지 보편화를 향한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협약을 계기로, 도시철도 역사는 즐거움과 소통이 모이고 흩어지는 구심점이 돼, 시민들의 삶이 머무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 길공섭 회장 / 대전시문화원연합회
보통문화를 활성화해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통 당시, 하루 평균 3만 5천명이 이용했던 대전도시철도는 급격하게 성장하며, 현재 세 배 가까이 늘어난 수송인원 11만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가장 안전한 도시철도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적소리와 함께 역과 역을 오간 대전 시민의 협조로 가능했습니다.

▶ 안충걸 차장 / 대전도시철도공사 기획예산팀 
오늘은 도시철도가 개통한 지 1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간 여러 성과가 있었지만, 개통 이후, 지금까지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온 것이 최고의 성과입니다. 무사고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기 때문에 개통 12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통 12주년을 맞은 대전도시철도가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동과 속도가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단지, 스치고 머무는 정거장이 아닌, 
일상을 나누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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