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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시범경기 개막

기자김학준 시민

등록일시2018-03-20 18:55:48

조회수4,460

사회/스포츠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대전을 연고로 한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았는데요.
그 현장을 김학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시즌못지 않게 야구팬들이 야구장

선수들은 시민들 앞에서 호쾌한 안타와 안정된 수비로 스프링 캠프에 갈고 닦은 실력을 어김없이 뽐냈습니다.

야구팬들은 멋진 플레이에 열광하고, 때론 아쉬워하면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프로야구를 마음껏 즐깁니다.

 

▶ 김미현 / 대전시 동구 용전동
날씨가 무척 좋아서 가족끼리 야구장 놀러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 김준호 / 대전시 동구 용전동
아무래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제 시범경기를 하는 동안 연습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을야구 한번 꼭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 조중민 / 충남 아산시
겨울 동안 너무나도 기다려왔던 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같이 이 자리에 와서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번 시즌 감독님도 한용덕 감독님으로 부임하신 첫해인데요. 스프링 캠프도 부상 없이 모두가 열심히 하셔서 이번에는 꼭 5강안에 진입하는 한화이글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스 파이팅!

야구의 계절을 알리는 프로야구시범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9일 동안 팀당 8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시즌 개막 전 열리는 시범경기지만, 팬들의 기대감은 정규시즌 개막 못지 않습니다.

 

지난해 시범경기 첫 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평균 만여 명.

올해 프로야구는 8월에 열리는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시범 경기수가 줄고 개막일이 당겨졌습니다.

팀 전력을 테스트할 시간이 짧은 만큼 시범 경기부터 팀의 주축 선수들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명망이 높은 한용덕 감독은 친정팀으로 돌아와 프로 첫 감독직 수행에 나섭니다.

든든한 보좌진과 함께입니다. 한화는 장종훈과 송진우 등 이글스 출신 '레전드' 코치진을 결성했습니다.

이글스 출신 코치진이 열어나갈 새로운 한화의 모습에 한화 팬들의 기대치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한화는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 덕에 많은 팬이 야구장을 찾아 겨울동안 참아왔던 응원 본능을 맘껏 쏟아냈습니다.

 

▶ 김용국 /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지난겨울 너무 춥고 정말 길었는데, 우리 팬들이 너무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야구장에 와서 너무 좋습니다. 하늘도 맑고 날씨도 포근하고 야구 관람 하기에 최상의 날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가을야구 갈 때 되지 않았나요? 팬으로서 정말 오래오래 기다렸습니다. 이제 한을 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부상없이 파이팅!

 

▶ 박재철 / 대전시 동구 천동
지금까지 한화이글스가 성적이 많이 안 좋았지만, 그래도 항상 새 시즌이 되면 기대하는 것도 크고 이번에는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어서 이렇게 시범경기 첫날부터 구경을 왔습니다. 항상 새 시즌이 올 때 마다 기대하는 것이 비슷합니다. 전 처럼 이렇게 좀 실수하고 실망스러운 경기 말고 열심히 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재미있고 멋있는 경기가 올해는 다른 연도에 비해서 (많았으면 좋겠고) 확실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용덕 감독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우리 이글스의 레전드 감독님께서 예전에 감독대행 잠깐 하셨을 때 보여주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 모습을 기대합니다. 올해는 작년, 재작년과 다른 조금 더 좋은 성적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KBO리그.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한화 야구를 직접 보기위한 팬들의 관심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CMB시민기자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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