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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집대성’, 대전을 4차 혁명 특별시로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03-20 17:45:36

조회수3,850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그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CMB 대표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대전을 넘어 세계적인 ICT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을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김형식 기잡니다.

 

<기사>

21세기 세계 경제는 융합 혁명의 시대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산업간 융합을 거쳐 인문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ICT 분야 종사자는 17%로 서울 다음으로 전국 2위에 해당합니다.

대전은 전 세계 어떤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ICT 산업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시간에는 대전을 4차 혁명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을 만나봤습니다.

 

평소에 ICT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대의 변화에 흐름에 발 맞춰 발전을 꿈꾸던 박 원장은 지난 2016년, 대전을 ICT 산업의 강대도시로 만들겠다는 집념 하나로 진흥원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박찬종 원장이 직접 본 진흥원은 ICT 산업간 융합과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접목을 통해 미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곳으로 내다봤습니다.
 
▶ 박찬종 원장 /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에서 가진 연구단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기술을 발전시켜서 산업에 기여를 하고 영상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스튜디오를 가지고 영상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곳을 대전시에서 해야 하는데 대전시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을 저희가 위임받아서 대전 시민들을 위해서 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입니다.

C.G> ICT·문화산업·영상산업 등 컨설팅과 지원 사업 진행

대전 ICT 산업육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기술과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와 같은 분야를 희망 하는 사람들에게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해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박찬종 원장 /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나름대로 대전에서 정보산업이나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 일을 하고 싶은 젊은이들이 항상 찾아와서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지원을 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은… ICT나 문화 산업, 영상산업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찾아가고 싶은 기관 인기 있는 기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흥원에서는 ICT 산업육성 외에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아이디어와 장년층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세대 간 융합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찬종 원장 /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저희가 청년 창업 부분에 돈을 많이 투자해봤는데 실패를 많이 하죠. 왜냐하면 (젊은이들이) 경험이 없다 보니까. 시니어들, 아버지 세대들, 좀 더 경험 많은 사람들하고 같이 묶어주는 것이 어떻겠나? 그렇게 묶어 줌으로써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장년층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하다 보면 아무래도 창업의 실패율이 낮아질 것 아닙니까? 성공률은 훨씬 더 높아집니다.

 

박찬종 원장은 점차 우리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미래에는 점차 모든 것들이 지능화 되고 네트워크로 연결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기계화·자동화로 인해 사라지는 일자리 문제에 대해 박 원장은 무엇보다 사람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박찬종 원장 / 대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1차, 2차, 3차 혁명이 1년이나 2년 사이에 벌어지는 혁명이 아닙니다. 그럼 4차 산업혁명은 지금 이제 시작이고 우리의 자식 세대들이 20년, 30년 동안 겪어야 할 하나의 큰 혁명적인 시기입니다. 4차 산업 혁명시대에는 지능화되고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세대입니다. 지능화된다고 하는 것을 오해하면 사람이 할 일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지능화시키는데 사람의 노력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정보통신과 문화산업을 지원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박찬종 원장.

박찬종 원장의 4차 혁명특별시를 만들고자하는 열정을  CMB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CMB 뉴스 김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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