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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지도자 14기 수료식

기자송남영 시민

등록일시2018-03-27 19:11:10

조회수4,553

교육/경제

■ CMB대전방송 뉴스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평송청소년수련관에서 10일간의 교육을 마친 18명의 청소년교육지도자 14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후배들의 축하와 부러움 속에 진행됐던 이번 수료식에 송남영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 9일 금요일 10시 30분 평송청소년수련관 2층 소회의실에서는 10일간의 교육을 마친 18명의 청소년교육지도자 14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4기 정진일 지도자의 10년 근속상 시상이 있었는데요.

 

▶ 정진일 / 청소년교육지도자 4기
새로 오신 선생님들 열심히 해보세요. 저보다 더 좋을 거예요. 10년 뒤면...


많은 후배들의 축하와 부러움 속에 청소년교육지도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 김명수 센터장 /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한지가 15년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한해 모집을 안했기 때문에 기수로는 14기고 횟수로는 15년째가 됐습니다. 사람들은 무수한 만남으로 관계를 통해서 살아갑니다. 만남은 하늘의 책임이고 관계는 인간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제가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고 때문에 이렇게 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의 노력이 또 우리 센터의 노력이 함께 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김명수 센터장의 인사말을 뒤로 청사랑 양동직 회장의 인사말도 있었습니다.

 

▶ 양동직 회장 / 청소년교육지도자 모임 청사랑
여러분들 이 교육과정을 통해서 정말 배우고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여러분 교육받으실 때 참 기쁘셨죠? 지도자양성교육에 들어오실 때 여러분들 개개인이 갖으셨던 생각, 뜻 목표들이 아마 있으실 겁니다. 그 생각을 절대 잊지 마시고 앞으로 뜻을 위해서 꾸준히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는 청사랑 각 기수별 인사를 시작으로 2018년 청사랑 활동을 위한 2월 월례회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교육지도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시민기자 송남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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