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장보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중구가 이웃나눔 문화 정착과 푸드마켓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부식품 나눔의 날’을 운영했습니다.
1,300여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생필품 3,500여 점을 모아, 중구 푸드마켓으로 물품을 전달됐습니다.
한편, 푸드마켓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이 매월 필요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도시철도 노사간부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과 음료수를 대접했습니다.
김민기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주시 계룡면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 등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이주여성들은 그동안 쉽게 만들어볼 수 없었던 약식과 만두 등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전은혜 회장은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장보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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