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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특집기획 정당정책 토론회 (대전광역시 편)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05-14 18:43:03

조회수4,729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6.13 지방선거를 맞아 CMB는 유권자와 지역민의 선택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특집방송을 준비했습니다.
특집기획토론으로 마련된 '정당정책 토론회', 세종과 충청남도에 이어 세번째 시간에는 대전광역시의 현안과 쟁점에 대한 정당논의가 펼쳐졌습니다. 김종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치밀하고 전략적인 선거전이 예고된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선택을 돕기 위해 지역방송 CMB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다채로운 특집방송을 기획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정당정책 토론회’.

 

지역현안에 대한 각 당의 체감도와, 중앙정치권과의 연계를 통한 실효적인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정당정책 토론회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세 당과 함께, 대전시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경제와 행정, 사회와 문화 등 다채로운 현안에 대한 질문과 자유토론을 이어갔습니다.

 

대전시가 엑스포의 성공 이후 과학의 도시라는 명성을 이을수 잇도록 4차 산업혁명특별시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내놨습니다.

 

▶ 이영규 / 자유한국당 서구갑 당협위원장
IT기술을 접목한 첨단 산업단지를 만들어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창업기업, 중소기업들이 들어와서 창업하면 대전 경제도 활성화되고 또 대덕특구가 판교 테크노벨리보다 훨씬 더 경제성있는 복합단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김세환 / 바른미래당 중앙당 부대변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유치하고 대전시의 자원과 경제력, 행정력으로는 기술창업을 할 수 있는 청년들과 기업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그래서 연구기관, 대학, 대전시 그리고 외지에 있는 기업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4차 산업혁명을 끌 수 있는 대전의 역할입니다. 저희 바른미래당에서는 이러한 것들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하겠습니다.

 

▶ 송행수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
한 번 실패해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그러한 생태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실패박물관이라는 특이한 아이템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대덕특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 혜택은 대전 전체 특히 구도심, 원도심까지 뻗어나가서 대전 전체의 성장 동력이 되기를 연구 중입니다.

 
또한 수년째 지지부진한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대전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에 환영하며,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 김세환 / 바른미래당 중앙당 부대변인
충남도청사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집적단지로 만들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기획사, 외국에서도 유명한 영화제작사들에 투자를 받아서 충남도청이 전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엔터테인먼트 단지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송행수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
이 문제에 대해서 문체부 계획대로 메이크 문화 플랫폼을 만들 것이냐 아니면 시장후보 공약처럼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 것이냐, 다른 당에서 이야기하는 것들도 경청할 부분이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현재는 충남도청이 대전시에 들어왔다는 것이 중요하고 어떻게 활용한 것인가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펼쳐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영규 / 자유한국당 서구갑 당협위원장
문화예술 콤플렉스로 만들고 남는 부분은 대전시의 산하기관을 이전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요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을 건축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조속히 착공해야한다. 시간을 끌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최대현안사업으로 꼽히고 있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

민선 6기 순항을 하는 것 같았으나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류하게된 상태입니다.

건설방식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 된 상황속에서 민선 7기에 진행될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상반된 각 정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영규 / 자유한국당 서구갑 당협위원장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는데 방식을 가지고 계속 토론만 할 것인가? 빨리 착공해야 한다는 것이 첫 번째 입장이고, 두 번째 방안은 트램보다는 지하철과 고가방식 일부분은 트램을 혼용한 방식으로(해야합니다.)

 

▶ 김세환 / 바른미래당 중앙당 부대변인
시민들께 이러한 불편함과 장단점을 알리고 여론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 것들의 동의가 이뤄지면 트램이든 고가방식이든 정당에서 주장하는 BRT 확대든 틀이 마련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과격한 결정보다는 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합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 방점을 두고 싶습니다.

 

▶ 송행수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
부족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러가지 안이 나오고 있는데요. 경제성 부분을 따져봐야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트램 예비타당성 결과를 보고 신속히 착공을 하든지 대전시민의 뜻을 모으든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올바른 지역 일꾼을 뽑기 위한 주춧돌이 될 지방선거 특집기획방송.

 

(취재기자 김종혁)
CMB는 3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방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CMB 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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