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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목소리, 이런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기자황주향

등록일시2018-05-18 18:41:02

조회수4,533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하죠. 6‧13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이 발표하는 정책의 기본 바탕에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포함돼 있어야 할 텐데요, CMB에서는 정치와 행정, 경제 분야에 대한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황주향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하죠. 6‧13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이 발표하는 정책의 기본 바탕에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포함돼 있어야 할 텐데요, CMB에서는 정치와 행정, 경제 분야에 대한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황주향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적으로 6‧13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유세 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각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부터 구청장, 그리고 기초의원까지. 대전 지역에서도 많은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 활동에 나섰습니다.

각 후보들의 개성과 특이점들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들 가운데 하나는 바로 ‘정책’과 ‘공약’.


하지만 바라는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지역 유권자들은 가장 먼저, 투명한 선거를 치르는 것과 동시에,

정치와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 회복을 가장 원하고 있었습니다.

 

▶ 최인덕 /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국민으로서는 적극 (선거나 투표에) 참여하는 게 원칙인데 정말 지지하고 싶은 정당도, 인물도 없을 정도로 실망이 큽니다. (어떤 점에서요?) 지금 정치권이라든지 사회 돌아가는 것이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불만이 더 많아요, 젊은 사람들보다. 선거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고 깨끗하게 진행됐으면 좋겠고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판단기준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우리가 (정치를 직접)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답답한 현실입니다.

 

▶ 최현자 / 대전시 중구 둔산동
대전에도 (경제적인) 계층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사는 분이나 어렵게 사는 분, 그리고 중간 층.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그 계층을 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시정을 펼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사회 현안들에 대해서도 원만한 해결을 바랬습니다.

현재 대전에는 유성복합터미널 신설 문제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교통 현안, 그리고 각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G OUT)

시민들은 이러한 쟁점들이 과열되는 것을 우려하면서도 민선 7기에는 조속히 빠른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했습니다.

 

▶ 임지수 / 대전시 서구 도안동
지금 현재 복합터미널이 동구에만 있는데, 유성구 쪽에 생긴다면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많이 이 사안이 무산되고 있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추진됐으면 좋겠습니다.

 

▶ 홍경선 / 대전시 중구 중촌동
뉴딜사업을 모두 다 같이 함께 회의도 하고 진행하는 사항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고 뉴딜재생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계시고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거를 앞둔 이 시점에서, 선거에서 뽑히고 당선되는 분이 뉴딜재생에 많은 관심 주시고 같이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물가 안정’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 불황 속에서 서민들의 삶이 점점 팍팍해져 행정적인 제도나 지원 마련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 경순임 / 대전시 동구 홍도동
요즘 경제가 너무 안 좋습니다. 장사하는 입장에서도 물가가 너무 높으니까 장사가 너무 안 되고 또 제가 물건을 사러 갔을 때도 가서 가격을 보면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사실 마진율이 적습니다. 장사를 해도 이익이 없다 보니 힘듭니다. (선거 당선자가) 누가 되실지 몰라도 경제 좀 안정되게 해주시고 물가가 안정 되어서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나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석효 / 대전시 동구 대동
경기는 지금 굉장히 안 좋습니다. 안 좋긴 한데, 차츰 차츰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우리 상인들과 우리 국민들 모두 마찬가지로 그런 것들은 바라는 마음이고. (정치 하시는 분들이) 더 노력해주셨으면 하고, 우리 시민들도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CMB 대전방송에서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해, ‘선거방송 웹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정당정책 토론회와 후보자 초청대담, 후보자 토론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습니다.

 


‘투표는 총알보다 빠르고 강하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언처럼,
6.13 지방선거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꽃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 후보들의 투명한 선거 전략과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수반되어야 합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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