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5월은 가정의 날입니다. 그래서 전국 각지에서 가정들을 위한 축제가 많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올해 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축제가 대전 엑스포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의 많은 학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 및 공연을 선보였는데, 문정호 시민기자가 그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여기는 대전 엑스포 광장.
이곳에서 제 3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축제가 열렸습니다.
광장 내부에는 대전에 있는 학교들이 모여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볼거리들을 마련했습니다.
전통한과 체험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를 홍보하고, 부스 내부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등 직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교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놀이들 중에 시민기자는 대전 맹학교 부스에 참여하여 전맹체험을 해봤습니다.
이처럼 부스 지역은 학교들이 준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안, 무대에서는 각 학교들이 준비한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그 중에서 대전 하기중학교가 선보인 줄넘기 묘기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최정호 교사 / 대전하기중학교
처음에 이 행사에 초청이 되가지고 너무 기쁘고 들떴습니다. 그런데 조금 부담된 것도 사실인데, 우리학생들이 아침 그리고 점심시간에 너무 열심히 해주고 또 오늘 공연을 너무 잘해줘 가지고 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올해 제 3회를 맞이하여 열린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내년에도 더 많은 학교들이 참가하여 더 많은 체험놀이들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시민기자 문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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